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주 유나이티드 FC/2021년 (문단 편집) == 시즌 종료 후 == 19시즌 [[K리그2]]로 강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주의 강한 후원으로 주전 선수들을 지켜내며 바로 다음시즌 재승격에 성공했던 제주는 21시즌에는 아예 4위 자리에 올라버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제주의 스탯을 보면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태클 성공횟수가 경기당 2.7회밖에 되지 않아 리그 12개팀중 최하위임에도 불구하고 실점은 전북과 울산에 이어 3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것. 조직적인 수비로 아예 공간을 내주지 않으며 승부를 보는 제주의 팀 컬러가 잘 드러났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신기하게도 올시즌 제주의 리그 승점은 54점으로 [[2014년]], [[2018년]]과 완전히 동일하나, 순위는 그때의 5위가 아닌 4위로 마무리했다. 공격지에서는 단연 득점왕을 차지한 주민규가 가장 빛났고, 제르소 역시 주민규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팀의 선전을 이끌었다. 중원에서는 이창민이 좋은 플레이를 보였으며 정우재와 안현범은 양 윙백 자리에서 주민규를 적극 서포트 하는 등 공격 전개에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센터백의 권한진과 정운 역시 훌륭한 모습을 선보였다. 아쉬웠던 점은 너무 많이 나왔던 무. 딱 리그 중반인 19R까지 4승 10무 5패로, 승점을 너무 많이 까먹었다. 이후 후반기에는 9승 5무 5패로 반전에 성공했는데, 딱 차이에서도 보이듯 무를 승으로 바꾸기만 한 것으로 4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리그 13승 15무 10패를 기록했는데, 이 15경기 무 기록은 하위권까지 통틀어 가장 많은 횟수였다. 비길 경기중 정말 일부만이라도 이겼다면 충분히 3위도 가능했다. 특히 시즌 초 3연승 이후 12경기 무승 행진이 뼈아팠다. 골 수 자체는 52골로 전북이나 울산에 비해선 부족했지만 3위 대구가 41골, 5위 수원 FC가 53골, 6위 수원 삼성이 42골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심각하게 나쁜 기록은 아니다. 오히려 낮은 실점과 더불어 좋은 성과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주민규를 제외하고는 리그 7골을 넘긴 선수가 단 한명도 없는 등 득점 분포가 너무 몰려있었던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결과적으로는 후반기에 잘 이겨내며 4위에 안착했지만.. 원래대로라면 리그 4위로 아챔에 나갈 '''뻔''' 했지만 리그 3위였던 대구가 FA컵에서 전남에게 2부 리그 최초 우승을 안겨주는 대역전극을 당해버리면서 뒤통수를 쎄게 맞고 아챔 진출권을 빼앗기고 말았다. 대구가 우승했다면 원래도 아챔을 나가는 대구 입장에선 트로피만 추가지 혜택이 없었는데, 2부 리그인 전남이 우승하며 아챔을 나가게 되자 원래 4위라 진출이 가능했던 제주만 허망하게 된 것. EPL에서 토트넘이 첼시의 11-12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인해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빼았겼던 경우와 비슷하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제주 유나이티드 FC, version=905)] [[분류:제주 유나이티드 FC/역대 시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